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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상하려면 수도권 가야 해요"…대전서 외면받는 동계 체육
글번호 31667 등록일 2026-02-25
등록자 엔젤몬 조회수 30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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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개인회생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이어 전국동계체전까지 열리면서 동계스포츠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대전시는 열악한 인프라에다 선수 외부 유출 등으로 동계스포츠 변방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23일 지역 체육계에 따르면 25-28일까지 나흘간 강원도에서 제107회 전국동계체육대회가 열린다. 대전 선수단은 빙상 16명, 아이스하키 18명, 스키 7명, 컬링 10명, 산악 3명이 출전한다. 지난해 대전의 전국동계체전 순위는 전국 17개 시도 중 14위로 하위권이었으며, 최근 5년간 최고 성적도 12위에 그쳤다. 지난해 대전이 전국체전에서 9위를 달성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낸 것과 비교하면 부진한 성적인 셈이다. 문제는 인프라다. 대전에서 동계종목 훈련이 가능한 빙상장은 남선공원종합체육관 빙상장이 유일하다. 그나마 남선빙상장은 일반인 이용이 끝난 후에야 선수들이 훈련할 수 있다. 6-8시는 학생부, 8-10시 성인부가 훈련하는 등 제한적인 시간대 내에서 이용 가능한 현실이다. 시 체육회 관계자는 "하루 종일 일반인이 빙상장을 사용하고 나면 얼음이 패이는 등, 훈련하기에 부적합한 빙질이 된다"고 말했다. 이마저도 대관료 등 일부는 선수들 몫으로 부담이 큰 상황이다. 타시도에선 자체 운영하는 빙상장을 지역 내 선수들에게 무료 개방하는 경우도 많지만 남선빙상장은 민간 위탁으로 운영되기에 엘리트 선수들이 비용을 직접 부담하는 구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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