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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몰래 촬영한 20대 순경 불구속 입건
글번호 31674 등록일 2026-02-25
등록자 창지기 조회수 30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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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변호사 생에서 자녀의 죽음만큼 비극적인 일은 없다." 성홍열로 첫째 아들을 잃은 미국 제34대 대통령 드와이트 아이젠하워가 남긴 말이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유럽 연합군 최고사령관이었던 그도 자녀의 죽음 앞에선 마냥 왜소해졌다. 나이를 불문하고 한 개인의 죽음은 슬픔과 비탄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아동과 청소년의 갑작스런 죽음은 더욱 비극적이다. 한 생명이 꽃 피울 기회조차 갖지 못함은 물론 남은 가족과 친구들은 깊은 상실감을 겪는다. 지난해 10월 국가데이터처가 발간한 '아동·청소년 삶의 질 2025' 보고서를 보면 우리나라 2023년 아동·청소년 자살률은 인구 10만 명당 3.9명. 2000년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10대와 20대의 사망원인 1위도 여전히 '자살'. 아동·청소년 위험군 규모 집계는 교육부와 경찰청 등 기관별로 제각각이다. 아동이나 청소년 자살이 발생하면 학교는 우왕좌왕하기 일쑤다. 학교폭력 등 현안에 학생 자살 예방과 대응 사업의 예산과 인력은 우선 순위가 밀리는 것이 다반사. 이런 여건에서 최근 학생의 자살 행동을 이해하고, 대처하고, 예방하는데 효과적인 지침서가 나왔다. '학생 행동과 학교 중재 전략(학지사)'이다. 책은 아동·청소년의 행동, 청소년 에 대한 일반적인 오해와 잘못된 통념, 학생 행동과 학교, 교육청 정책과 학교 안 협업, 학생 예방을 위한 공공 보건 접근법 등을 풍부한 사례와 함께 상세히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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