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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마트 노동자들의 노동강도는 한계에 다다른 상태다
글번호 31842 등록일 2026-02-27
등록자 유뱅크 조회수 31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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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변호사비용 대형마트들은 그간 누적되는 적자에 인력을 꾸준히 줄이며 대응해왔기 때문이다. 김철주 전문의는 “(심야노동 규제 논의가 이어지는 와중에) 대형마트를 끌어들였다는 건 건강적인 면보다 친기업적인 면으로 접근한다는 뜻”이라며 “정부의 이번 조처(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 추진)는 사실상 노동자 건강권 측면에서는 아무 도움이 되지 않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여당에선 이번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이 “쿠팡 이용에 불안해하면서도 대안을 찾지 못하는 소비자들의 선택지를 넓혀주는 차원”(김영배 의원)이라는 의견도 나왔다. 그러나 대형마트 심야배송 허용의 여파는 마트 안에서 끝나지 않는다. 이어지는 불황으로 벼랑 끝에 선 소상공인들에게도 여파가 미칠 가능성이 크다. 경기도 의정부에서 편의점을 운영하는 손현덕(57)씨는 당·정·청이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을 추진하는 상황을 두고 이렇게 말했다. “링 안에서 프로 한 명(쿠팡)하고 싸웠던 걸 이제 다섯 명(대형마트들)하고 싸우라는 겁니다. 어떻게 버티겠어요.” 손씨가 운영하는 편의점 인근에는 대형마트가 세 곳이나 있다. 손씨의 편의점은 야간시간대 매출이 일평균 10만원 정도인데, 이번 개정안이 통과되면 야간 영업 인건비마저 건질 수 없을 가능성이 크다고 했다. 문제는 이렇게 돼도 가맹본부와의 계약 때문에 야간 영업을 당장 그만둘 수도 없다는 점이다. 프랜차이즈 편의점은 주로 4~5년 단위로 가맹본부와 계약하는데, 야간 영업에 관한 사항도 계약에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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