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전문변호사 한편, 지난 2013년 7월 개소한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는 가계 빚으로 고통받는 서울 시민 1만 3478명의 악성부채 3조 6118억원에 대한 법률적 면책을 지원했다. 아울러 악성부채 확대 예방을 위한 금융복지 종합상담과 교육을 비롯해 가계부채 해결을 위한 채무조정 상담, 복지서비스 연계 등 금융복지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정은정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장은 "개인파산면책 이용자 중 상당수가 1인 가구 중장년층으로 생활비 부족과 실직이 주요 원인"이라며 "빚의 악순환을 막기 위해 금융교육과 함께 주거, 일자리, 의료 등 복지 서비스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