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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스타일 아침 메뉴인 ‘아메리칸 브렉퍼스트’ 구성을 보면 계란프라이
글번호 3383 등록일 2025-03-30
등록자 청사포 조회수 14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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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전문변호사 문제는 ‘매출’이었다. 월세 내고, 직원 세 명의 쥐꼬리만 한 월급 주고 나면 남는 게 없었다. 심지어 적자인 달도 늘어갔다. 어느덧 회의는 ‘매출’로 시작해서 ‘매출’로 끝이 나곤 했다. ‘양생’은 페이드 아웃(Fade Out) 되어갔다. 그러니까 마을양생 활동가인줄 알았는데 영락없는 영세 자영업자였던 것이다. 특히 약사의 고충이 컸다. 약국은 그간 공동체에서 실험했던 마을작업장이나 마을학교와는 달리, 하나부터 열까지, 그러니까 행정업무부터 상담과 실제 조제까지 모두 약사가 책임져야 하는 곳이었다. 공부할 시간이 있기는커녕 번아웃이 오기 일쑤였다. 그런데도 벌이는 최저생활비를 조금 웃도는 수준. 정말 죽거나 나쁘거나. 이런 식으로는 개인도 약국도 지속 불가능한 게 아닐까? 차라리 때려치울까? 그런데 공동체에서 마음과 돈을 모아줘서 만든 약국을 접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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