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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공연 '과잉 대응' 논란에 "시민 안전 관련 사안…과한 게 낫다
글번호 34026 등록일 2026-03-26
등록자 혼자림 조회수 25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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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성범죄전문변호사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방탄소년단(BTS) 컴백 공연에 대한 경찰의 일대 통제가 과도했다는 일각의 비판이 제기되는 가운데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최악의 상황을 대비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시민 안전과 과련한 대비는 미흡한 것보단 과도한 게 낫다는 취지다. 박 청장은 23일 서울 종로구 내자동 청사에서 열린 정례기자간담회에서 "중동 사태로 인한 테러 위협을 고려해 이번 행사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했다"면서 "많이 불편하셨을 텐데 대부분의 시민은 잘 따라주셨다"고 밝혔다. 박 청장은 BTS의 공연에 주최 측 추산 10만4000명(서울시 추산 4만8000명)이 모이며 '26만 명'이라는 기존 예측치를 크게 밑돈 것과 관련해 "숭례문까지 (인파가) 차면 26만 명이 들어올 수 있다는 최악의 상황을 대비했다"면서 "시민 안전과 관련해선 미흡한 것보단 과한 것이 낫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BTS 공연과 관련해 총 74건의 112 신고를 접수했다. 다만 박 청장은 신고의 대부분이 교통 불편이나 소음 등 내용이었다며 "현장 대응도 무난했다"고 설명했다. 공중협박 관련 신고도 3건 접수됐으나 가해자가 술에 취했거나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사실을 파악하고 사건을 종료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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