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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민주당 불신 허물어야… 김부겸이 써묵으이
글번호 34975 등록일 2026-04-10
등록자 외톨이 조회수 22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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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비용 더불어민주당은 뻘갱이(빨갱이의 방언)다, 김대중당 전라도당’이라는 걸 (대구 시민들이) 이제 벗어나야 한다.” 민주당 대구시장 후보로 나선 김부겸 전 국무총리(사진)는 8일 대구시당 사무실에서 동아일보와 인터뷰를 갖고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이 했다고 나라가 빨갱이 됩디까”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정치를 편으로 보는 대구 시민들의 관성이 달라져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경기 군포시에서 16∼18대 국회의원을 지낸 뒤 ‘지역주의 타파’를 외치며 대구로 내려와 2012년 19대 총선에서 대구 수성갑에 도전했지만 낙선했다. 2014년 대구시장 선거에서 재차 낙선했고 2016년 총선에서 당선됐으나 2020년 총선에서 또 낙선했다. ‘1승 3패’ 전적으로 5번째 대구 선거에 나선 김 전 총리는 대구의 굳건한 보수 지지세에 답답함을 표하면서도 “이번엔 대구가 좀 (민생 문제에) 절박한 거 같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대구가 ‘보수의 마지막 보루’란 시각에 대해선 “그건 서울이나 싸움꾼들이 책임져야 할 일”이라며 “당장 살림살이에 영향 있는 대구 시민들이 언제까지 (보수를) 지켜줘야 하냐”고 강조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다시 찾은 대구의 민심은 어떤가. “이분들은 오랫동안 국민의힘 지지를 의리라고 생각했다. 지금은 김부겸이 쓰임새가 있다는 데는 동의하지만, 마지막까지 의리를 지킬지 고민할 것이다. 저는 ‘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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