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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까지 '더운 4월'…"올여름 폭염 전조로 보긴 어려워"
글번호 35088 등록일 2026-04-17
등록자 야무치 조회수 21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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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개인회생 서울을 기준으로 평년보다 낮 기온이 5~10℃ 높은 고온 현상이 주말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주말 내륙 일부 지역의 낮 기온은 최대 28℃까지 예상된다. 일교차가 크고 건조해 건강에 유의가 필요하다. 16일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4월 중순에 이어지는 고온 현상의 원인은 크게 두 가지다. 기압계 분석에 따르면 한반도 북쪽의 고기압과 남쪽의 저기압 영향으로 국내에 동풍과 동남풍이 주로 유입되는 상황이다. 유입 공기 자체의 온도가 높고 한반도 동쪽의 산맥을 넘어오면서 공기 온도가 상승하고 건조해지는 단열승온 현상이 일어나면서 영향이 가중된다. 구름이 거의 없는 상태에서 햇빛이 지면을 가열하며 낮 기온이 크게 상승하는 것이 두 번째 원인이다. 기상청은 "이번 고온 현상은 현재 기압계에 따른 단기적인 현상"이라며 "올해 봄과 여름 날씨를 대변하거나 전조 현상으로 보기는 매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저녁에 기온이 빠르게 낮아지기 때문에 야외 나들이 시에는 얇은 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17일과 18일에는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강수가 예상된다. 제주도 남쪽 해상으로 이동하는 저기압 영향으로 제주도에는 17일 호우특보 가능성이 있다. 비는 17일 새벽 제주도와 전남 해안을 시작으로 충청권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 산지 150mm 이상, 전남권, 경남서부, 제주 북부는 20~60mm, 전북 5~30mm, 부산·울산·경남 10~40mm, 충청권 5mm 미만이다. 남부지역에서는 18일 아침, 제주에서는 18일 오후에 비가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 주 기온은 전반적으로 평년과 유사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4월 23~24일에도 충청 이남 지역을 중심으로 강수 가능성이 있다. 기상청은 "올해 장마에 대해서도 국민들께서 궁금해 하신다"며 "수개월 전 장마 예측은 변화폭이 매우 큰 과학적 한계가 있어 여름철 장마를 함께 겪는 일본과 중국도 현재 장마 전망을 내놓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올여름 장마 예보가 공유되기도 하는데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다"며 "정확한 장마 정보와 예측은 향후 기상청 단기예보와 중기예보를 참고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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