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실천하는이웃

커뮤니티

고객관리
노조 전임자 제안, 처음엔 고사
글번호 35103 등록일 2026-04-17
등록자 김진주 조회수 223명
다운로드  

.개인회생신청 대국민 사과 방송 이후 단행된 대규모 인사에서 나 기자는 편집부로 옮겼다. 편집부에서 뉴스 PD를 처음 했는데 적성에 맞았고, 현장에 있을 때 미처 몰랐던 것들도 배울 수 있었다. 그렇게 적응하고 지낼 때 노조 전임자 제안을 받았다. 당시 전국언론노동조합 YTN지부는 고한석 지부장이 2년 임기를 넘기고 있었는데, 누구도 선뜻 지부장을 하겠다고 나서지 않았다. 3개월이 넘어갈 무렵, 전준형 기자가 나섰다. “전준형 선배가 같이 하자고 하셨을 때 엄두가 나지 않았어요. 솔직히 회사 상황에 많이 지쳐 있어 그만둬야겠다는 생각을 꽤 진지하게 하고 있었거든요. 누군가 먼저 나서주기를 소망했습니다.” 나 기자는 며칠 고민 끝에 받아들였다. “제가 회사 다닐 때 누군가 노조 일을 하고 있었던 거잖아요. 저도 이제 그럴 연차가 됐고 그 역할을 할 차례구나 생각했습니다.” 지난해 3월1일 출범한 노조에서 그는 YTN 공정방송 이슈를 다루는 공정방송추진위원장을 맡았다. 노조 일은 끝이 없었다. 조합원들을 위해 커피나 간식을 채우고 화분에 물 주고 노조 도서관 관리하는 잔일부터 조합원 상담, 교섭 전략 마련, 공정방송위원회 운영에 이르기까지. 특히 시작하자마자 쟁의행위에 돌입하면서 성명 쓰고 피켓 만들고 집회 및 기자회견 기획하고 인쇄물 찾아오랴 피케팅하랴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 모르게 지나갔다. 그렇게 1년이 흘렀다. 자리가 사람 만든다고 노조 일이 손에 익어갔다.


이전글 5·18단체 "광주서 '윤 어게인' 유튜버 집회 신고 규탄"(종합)
다음글 욕실 리모델링, 타일 교체만으로 충분할까요?
작성자   비밀번호
자동글 방지     (자동글 방지 기능입니다. 숫자를 정확히 입력해 주세요!)
내용
보건복지부   국민건강보험   한국노인복지중앙회   사랑의열매   엔터소프트   이천시청
사랑을실천하는이웃 사랑을실천하는이웃   경기도 이천시 율면 금율로828번길 198-46
Tel: 031-643-4041  Tel. 033-244-7512  Fax. 031-643-4042
Copyright 2015. 사랑을실천하는이웃 All Rights Reserved.
관리자접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