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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한동훈 출마에 “사람들이 바보인가?”…직격한 홍준표
글번호 35170 등록일 2026-04-17
등록자 에이스 조회수 21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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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다할인코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최근 6·3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연고가 없는 지역에 출마를 선언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를 저격했다. 홍 전 시장은 16일 페이스북에 “평택에는 유의동(전 의원)이 있고, 부산 북갑에는 박민식(전 국가보훈부 장관)이 있는데 거기에 니들이 가본들 평택·부산 사람들이 바본가?”라고 썼다. 이어 “자아도취에 빠져 나홀로 대선놀이 해본들, 이에 속을 평택·부산 사람들이 아니다”라고 했다. 해당 지역구에서 국민의힘 인사들이 이미 공을 들인 상태이기 때문에 조 대표와 한 전 대표가 민심의 지지를 받기 힘들다고 전망한 것이다. 홍 전 시장은 특히 한 전 대표가 출마를 선언한 부산 북구갑에 대해 “야당이 공천을 하지 않으면, 전재수는 5월 1일 사퇴할 것”이라며 현역 의원인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가 의도적으로 의원직 사퇴를 늦춰 보궐선거를 아예 무산시킬 수 있다고 내다봤다. 부산 북구갑에서 보궐선거가 성사되려면 전 후보가 이달 30일까지 사퇴해야 하는데, 한 전 대표가 보수 진영 단독 후보로 나설 경우 당선을 막기 위해 민주당과 전 후보가 전략적으로 사퇴를 늦출 수 있다는 관측이다. 다만 전 후보는 “4월 29, 30일쯤 부산 북구갑 의원직에서 사퇴하겠다”고 언론 인터뷰에서 밝힌 바 있다. 홍 전 시장은 17일 청와대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비공개 오찬을 갖는다. 홍 전 시장은 16일 페이스북에 “보름 전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이 연락이 왔길래 비공개 오찬이라면 괜찮다고 했다”며 “야당 대표뿐만 아니라 야당 인사들도 가는데 내가 안 갈 이유가 없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홍 전 시장은 지난해 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선 탈락 이후 탈당해 현재 무소속이다. 6·3 지방선거를 앞두고는 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인 김부겸 전 국무총리에 대한 지지를 공개적으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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