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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왕복 500만 원 육박…유류할증료 폭탄
글번호 35225 등록일 2026-04-18
등록자 사카모토 조회수 24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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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회생 다음달, 항공료가 폭등합니다. 중동전쟁 여파로 유가 오르니 유류할증료도 오르는데요. 두 달 전 뉴욕 갈 때 왕복 20만 원이 채 안됐던 유류할증료가, 112만 원으로 6배 이상 오릅니다. 유류할증료만 이 정도, 항공료 왕복 500만 원대에 이를 걸로 보입니다. 다른 노선은 또 얼마나 오를지, 김태우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항공권 가격이 가장 비싼 뉴욕, 워싱턴, 토론토 등 미주 노선입니다. 올해 초만 해도 250만 원 안팎에 다녀올 수 있었는데요. 다음 달부터는 그 두 배인 5백만 원대로 오를 거란 전망이 나옵니다. 이유는 바로 폭등한 유류할증료 때문입니다. 5월 국제선 항공권 가격에 더해질 유류할증료가 오늘 공개됐는데, 사상 처음 유류할증료 최고 단계인 33단계까지 올랐습니다. 항공유 가격이 세 배 가까이 오른 영향입니다. 뉴욕 등 미주노선은 왕복 유류할증료만 112만 원에 달하고, 일본 도쿄로 가는 노선의 유류할증료도 지난달보다 두 배로 뛰었습니다. 관광지로 많이 찾는 다낭, 세부 등 동남아 노선은 유류할증료가 두 달 만에 여섯 배 뛰었습니다. [전윤길 / 경기 안양시] "동남아나 일본 쪽으로 여행을 자주 다니곤 했었는데, 2배, 3배 이상 올랐으니까 당분간 안 갈 것 같아요." [이수향/ 경기 안양시] "일본, 이런 가까운 데도 가고 싶지만 기름값이 올라서 그것도 비싸잖아요. 그것보다는 한국 (여행)이 더 낫다." 유류할증료가 이미 최고 단계에 도달하면서, 이젠 기름값이 더 올라도 할증료를 올릴 수 없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고유가가 지속되면 항공사들 부담이 커져 감편이나 인원 감축 등이 확대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오는 20일 항공사 대표들과 유류할증료 대책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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