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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식,"난데없이 날아와 보수 승부처 훼방은 정치 기생" 한동훈 저격
글번호 35404 등록일 2026-04-21
등록자 종소세 조회수 2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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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개인회생 6·3지방선거와 함께 실시될 가능성이 큰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나선 국민의힘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이 “대구 기웃거리다가 선거 목전에 아무 연고도 없이 북구로 난데없이 날아와서, ‘인기 있는 내가 와준 것만으로 고마워해라’는 식의 태도는 북구 주민을 무시하는 오만일 뿐이다”며 “국민의힘의 힘으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경쟁 상대인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를 저격했다.  박 전 장관은 20일 SNS에 ‘같은 실수를 반복해서는 안된다’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보수 재건을 외치며 보수 승부처에 난데없이 찾아와 훼방만 놓는 행위는 보수를 위한 것이 아니라, 오직 자신의 생존을 위한 ‘정치 기생’일 뿐이다”고 한 전 대표의 북갑 출마에 직격탄을 날렸다. 또 한 전 대표 지지층을 향해 “민주당과 싸워 승리하는 것에 전력을 투구해도 모자랄 판에 보수의 탈을 쓰고 같은 진영에 총구를 겨누는 사람들이 있다. 민주당에겐 퍼붓지도 않는 온갖 음해와 정치적 도의, 아니 인간적인 도를 넘는 메시지도 서슴치 않는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우리 진영의 에너지를 소진시켜 결국 민주당을 이롭게 하는 행태, 이것이 지금의 보수를 수렁으로 밀어 넣고 국민을 실망시킨 근본 원인 아니냐”고 반문했다. 이어 “결코 그런 비겁한, 배신의 길은 가지 않겠다고, 오직 정정당당하게 승부하겠다고 북갑 주민들께 약속드렸다”고 강조했다. 박 전 장관은 친한계와 국민의힘 일각의 무공천, 단일화 주장에 대해서도 “일부 정치인을 동원해 무공천 선동도 모자라, 단일화 악성 루머까지 퍼뜨린다. 여론조사 1위 후보의 공천 길을 막아보겠다는 속셈 아닌가”라며 “양자든, 3자든 아무런 상관이 없다. 단일화할 일도 이유도 없다. 저는 누가 나오든 이겨야 하고 국민의힘도 반드시 승리하기 위해 선거를 치른다”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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