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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광고같았어!" 우승 미궁 빠뜨린 '핵꿀잼 명승부'후 펩과 아르테타 각자의 입장
글번호 35589 등록일 2026-04-21
등록자 유뱅크 조회수 21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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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개인회생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를 알리기에 아주 좋은 광고 같은 경기였다."(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이 아스널전 짜릿한 승리 직후 선두 아스널과의 명승부를 이렇게 자평했다. 맨시티는 20일(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 아스널과의 홈경기에서 전반 16분 라얀 셰르키의 선제골과 후반 20분 엘링 홀란의 결승골에 힘입어 2대1로 승리했다. 맨시티는 홀란의 골 이후에도 아스널의 파상공세에 시달리며 경기 막판까지 예측불허의 대접전을 펼쳤지만, 결국 위기를 견뎌내며 값진 승점 3점을 꿰차는 데 성공했다. 경기 전부터 사실상의 우승 결정전이라고 회자된 경기였던 만큼 고강도, 고퀄리티의 명승부였다. 맨시티는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황에서 승점 67점(65골 29실점 +37)으로 아스널(승점 70 63골 26실점 +36)을 승점 3점 차로 추격했다. 일단 안방에서 아스널에게 심각한 타격을 입힌 것만큼은 확실하다. 맨시티는 주중 강등 사투중인 19위 번리전을 앞두고 선두 아스널과의 승점 차를 단 3점으로 좁혔다. 8경기를 남겨두고 선두 아스널에 승점 9점 차로 뒤처졌던 맨시티의 뒷심이 무시무시하다. 슈퍼 컴퓨터가 강등 확률 100%를 예상한 19위 번리를 잡을 경우 5경기를 남기고 골 득실에서 아스널을 밀어내고 지난해 8월 21일 이후 처음으로 선두 복귀까지도 가능하다. 아스널은 3년 전에도 막판에 맨시티에 추격을 허용, 역전우승을 내준 뼈아픈 역사가 있다. 지난해 10월 4일 이후 무려 206일간 리그 선두를 굳건히 지켜온 아스널, 22년 만의 리그 우승을 염원하는 아스널 팬들은 3년 전 '악몽'이 재현될까 불안해지기 시작했다. 자칫 골 득실까지 갈 수도 있는 상황, 매경기 살 떨리는 우승 전쟁이 이어질 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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