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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 "불법 사찰자료로 밑그림" 주장에 중앙일보 기자 "또 음모론"
글번호 36066 등록일 2026-04-25
등록자 마이구미 조회수 20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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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개인파산 '딴지그룹'의 2025년도 매출액을 처음 공개한 보도에 대해 김어준씨가 "불법 자료로 밑그림을 그렸다"고 주장하자 해당 기사를 작성한 기자가 "또 음모론"이라며 공개된 자료를 기반으로 보도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중앙일보 여성국 기자는 23일 <금감원 기업 공시 두고 "불법 사찰자료"라는 김어준> 취재일기를 통해 "김어준씨가 자신의 방송에서 또 음모론을 꺼냈다"며 "하지만 해당 자료는 기사에도 명시했듯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딴지그룹이 제출한 감사보고서다. 누구나 열람할 수 있는 공개 자료인 걸 김씨는 몰랐을까"라고 했다. 중앙일보는 지난 17일 <정치 요동칠수록 김어준 웃었다…'딴지' 매출 455억 역대급> 기사에서 딴지그룹의 매출액이 전년 182억 원에서 455억 원으로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중앙일보는 "김씨가 설립한 계열사와의 내부 거래도 눈에 띈다"며 "'여론조사 꽃'도 딴지그룹 건물에 입주해 임대료(3300만원)를 납부했다"고 했다. 이를 두고 김어준씨는 지난 20일 "불법, 불량, 내부거래가 있고 자금 세탁을 한다라고 나중에 뒤집어씌울 궁리"라고 해석했다. 김어준씨는 지난 20일 방송에서 "이번 작업도 사찰자료다. 이거는 자기들(기자들)이 얻어낼 수 없는 자료니까. 불법자료로 밑그림을 그렸던데 보니까"라며 "예를 들면 '여론조사꽃'에서 받은 후원금을 다른 법인으로 보낸 뒤 해외에 보내서 자금 세탁을 하는 이런 '여론조사꽃'을 신뢰할 수 있는가. 라는 식의 작업을 치고 싶어한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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