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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송·구윤철 첫 회동…통화·재정정책 공조 강화
글번호 36091 등록일 2026-04-25
등록자 아처킹 조회수 22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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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개인회생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는 23일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과 만나 중동 리스크와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통화·재정정책 공조를 강화하기로 했다. 신 총재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구 부총리와의 조찬 회동에서 "중동 상황이 진행 중"이라며 "성장과 물가가 상충하는 상황에서 (통화·재정) 정책이 조화롭게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자리는 신 총재 취임 이후 이틀 만에 이뤄진 첫 공식 회동이다. 신 총재는 "직접 경제 상황에 관한 인식을 같이 할 수 있는 자리를 갖게 돼 아주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자주 연락드려 현안뿐 아니라 단기적인 제도 개선 문제, 구조개혁 문제도 상의드리겠다"고 했다. 구 부총리는 "재정·통화정책을 해나가면서 긴밀한 협의가 중요하다"며 "금융시장 변동성이 크다"며 "특히 환율은 한은과 재경부가 더 정밀하게 협의할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구 부총리는 또 "구조개혁을 통해 성장 잠재력을 채워나가야 하는데, 한은에 연구 기능이 있다 보니 의견 주시면 저희도 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은과 재경부가 수시로 만나 소통하자"고 덧붙였다. 한은에 따르면 두 사람은 회동에서 중동전쟁으로 경기 하방·물가 상승 위험이 높아지는 최근 경제 상황에 관해 인식을 공유하고, 향후 정책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또 높은 변동성이 이어지는 금융·외환시장 안정을 위해 협력을 지속하고, 외환시장 24시간 개장과 역외 원화결제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원화 국제화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성장잠재력 확충, 양극화 해소 등 구조 개혁과 인공지능(AI)·녹색 대전환·초혁신 경제 등 주요 과제의 추진 방향도 논의했다. 두 사람은 앞으로도 시장상황점검회의 등 기존 협의 채널을 통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필요할 경우 수시로 만나 의견을 나누며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신 총재는 이날 회동 이후 기자들과 만나 올해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전망치를 크게 웃돈 것과 관련해 "한국 경제의 복원력을 보여준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환율 관련 논의를 했냐는 질문에는 "폭넓게 이야기했다"고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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