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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저격수’ 김용남 “먼저 공격 안 해” 혁신당 “민주당 우군 맞냐”···재보선 핫플 ‘평택을 신경전’
글번호 36336 등록일 2026-04-29
등록자 김유지니 조회수 18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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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형사변호사 6·3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최대 격전지로 떠오른 경기 평택을 대진표가 확정되면서 28일 여야 후보들 간 신경전도 본격화됐다.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확정된 김용남 전 의원은 경쟁자인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향해 “먼저 공격하지 않으면 공격하지 않겠다”면서도 조 대표의 과거 사모펀드 투자 의혹을 재차 언급했다. 혁신당은 김 전 의원의 과거 세월호 참사 발언을 소환해 비판했다. 보수세가 적잖은 평택을에서 보수 후보를 상대로 승리하기 위해서는 범여권 후보 간 단일화가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오는 만큼 향후 양당 간 단일화 협상이 어떻게 전개될지 주목된다. 김 전 의원은 이날 YTN 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 인터뷰에서 “평택에 법무법인 사무실이 있고 지금도 운영되고 있어서 평택하고 인연이 있다”며 “민주당의 이념적 지평을 넓히는데 제 역할이 있다”고 말했다. 김 전 의원은 과거 조 대표를 비판한 것을 두고“그때 확실히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서 지적했던 것”이라며 “제가 지적했던 이른바 조국 사모펀드는 이야기하면 할수록 조 후보에게 불리해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김 전 의원은 조 대표, 진보당 후보인 김재연 상임대표와의 범여권 단일화 논의를 두고는 “너무 이른 단계”라면서도 여지를 남겼다. 그는 “반드시 막아야 할 것은 아직도 내란에 진심 어린 반성을 안 하는 정당이 있고 그 옆에 맨날 부정선거 말씀하시는 후보도 나와있다”며 “여기는 철저히 막아야 한다. 당선되는 일이 없어야겠죠”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후보인 유의동 전 의원과 자유와혁신 후보인 황교안 전 국무총리를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 전 의원은 “저와 조국 후보가 선의의 경쟁을 하는 게 바람직하다”며 “저쪽(조 대표)에서 먼저 공격하지 않으면 저는 공격 안 한다”고 말했다. 그는 “(민주당과 혁신당이) 범여권 정책 공조나 각종 표결에서 많은 부분을 같이 해 왔다”며 “지금까지 이어온 이런 공조를 깨는 계기가 되면 안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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