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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MBC 취재거부 압박' 국민의힘에 "도둑이 제발 저려"
글번호 36385 등록일 2026-04-29
등록자 김유지니 조회수 2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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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이혼변호사 국민의힘이 지난 26일 MBC 뉴스데스크의 클로징 멘트를 두고 취재거부 압박에 나선 데 대해 진보당이 "도둑이 제 발 저린 것"이라 비판했습니다. 손솔 수석대변인은 오늘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란 주요임무종사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을 대구시장 후보로 내세우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물은 MBC의 질문은 '낙인'이 아닌 엄중한 '기록'"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추경호(후보)는 12·3 비상계엄 당시 계엄군이 들이닥친 긴박한 상황에 국민의힘 의원총회를 '뺑뺑이' 돌리며 국회 계엄해제 표결을 노골적으로 방해했다"며 "이는 온 국민이 생방송으로 목격한 역사적 사실이자 사법적 실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오히려 MBC는 공영방송의 책무를 다했다"며 "언론에 재갈을 물리려는 국민의힘의 행태야말로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폭거"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내란 가담자' 추경호, '원조 친윤' 김영환 등 이번 공천의 면면이 국민의힘이 '윤어게인'의 숙주로 전락한 상태임을 보여준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26일 MBC 뉴스데스크 클로징 멘트로 김초롱 앵커는 "12·3 비상계엄 당시 온 국민이 초조한 마음으로 국회의 계엄 해제 의결을 기다리던 그때 추경호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보여준 모습은 계엄만큼이나 충격적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김경호 앵커는 "그 급박했던 시간, 의원총회 장소를 세 차례나 바꾸며 혼란을 일으킨 끝에 국민의힘 의원 다수가 계엄 해제 투표에 불참한 그날 밤은 지금도 많은 국민이 생생히 기억하고 있다"며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을 광역시장 후보로 내세운다는 게 어떤 의미인지 묻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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