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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백사자 보문이의 죽음... "희귀성 전시하는 동물원 문화 탓"
글번호 36504 등록일 2026-04-30
등록자 칼이쓰마 조회수 18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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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아파트청소 최근 대전아쿠아리움에서 아기 백사자가 폐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동물권 문제가 다시 불거졌다. 우리에 갇혀 지내는 동물들은 자연사하기도 하지만 관리 부실이나 인위적 근친교배 등 인간 탓에 폐사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24일 대전시와 금강유역환경청에 따르면 대전아쿠아리움에서 사육하던 백사자 '보문이'가 생후 7개월여 만인 지난 2일 폐사했다. 사인은 선천적으로 앓던 관절 희소질환인 다발성 연골형성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민단체들은 보문이의 폐사를 두고 '희귀 동물을 번식시켜 전시하는 문화 탓에 발생한 비극"이라고 비판했다. 백사자는 남아프리카 지역에서 발현되는 유전적 희귀종인데 혈통을 유지하기 위해 근친교배시킨다는 논란이 계속돼왔다. 보문이는 백사자 부부인 레오와 레미 사이에서 태어났다. 대전환경운동연합은 최근 낸 논평에서 "야생동물의 고통을 전시하는 것을 중단해야 한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동물원의 동물이 관리 부실 등의 문제로 폐사하는 사례는 과거에도 있었다. 서울대공원에 살던 시베리아 호랑이 '수호'는 2023년 심장질환과 열사병으로 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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