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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좋다는데 왜 못 느끼겠지?” 여기 답이 있습니다
글번호 36616 등록일 2026-05-01
등록자 원주언 조회수 18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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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집증후군제거 코스피 영업이익 상위 10개사가 코스피 상장사 전체의 이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고 있다. 반면 중소기업과 자영업자대출의 연체율은 악화일로다. 올해 한국 경제는 2%가량 성장해 지난해(1%)의 부진을 딛고 반등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숫자 뒤에 가려진 양극화의 그늘은 더 짙어지는 모습이다. 국민일보가 29일 금융감독원과 한국거래소 자료를 분석한 결과 코스피 상장사 중 영업이익 상위 10개사의 이익 합계가 전체 코스피 상장사 이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년 연속 커지고 있다. 2023년에는 상위 10개사의 이익이 66 3900원으로 전체 167조9171억원의 39.5%였다 코스피 상장사들의 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하며 한국 경제 전반이 좋아진 것 같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양극화가 심해졌다. 2023~2025년 전체 코스피 이익 증가분의 71%가 상위 10개사에서 나왔다. 2024~2025년에는 이 비중이 78.6%까지 높아진다. 이익 증가분의 4분의 3 이상이 소수 기업에 집중됐다. 한국 경제의 약한 고리로 꼽히는 중소기업과 자영업자는 흔들리고 있다. 최근 몇 달 새 대출 연체 증가세가 뚜렷하다. 금감원에 따르면 은행권 중소기업대출 중 원리금이 1개월 이상 연체된 비율은 지난 2월 말 기준 0.92%다. 1% 선을 눈앞에 뒀다. 은행권은 지난해 연체 채권을 두 차례 정리해 중소기업대출 연체율을 12월 말 기준 0.72%로 끌어내렸지만 두 달 만에 0.9% 선을 넘겼다. 자영업자대출 연체율은 지난 2월 말 기준 0.78%다. 중소기업대출처럼 은행권이 연체 채권 정리에 나서면 잠시 하락했다가 곧바로 반등하는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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