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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현대차 이어 LG유플러스까지…노조 파격 성과급 요구
글번호 36712 등록일 2026-05-02
등록자 치료제 조회수 17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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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개인파산 LG유플러스 노조가 2026년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에서 영업이익의 30%를 성과급으로 요구해 산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삼성전자와 현대차에 이어 LG유플러스에서도 '수익 연동형 성과급' 요구가 나오면서, 이러한 보상 체계가 산업계 전반으로 확산되는 양상이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 2026년 공동교섭단은 지난 23일 사측과 제3차 본교섭을 진행했다. 노조의 공동 요구안 중 임금 부문은 총액 8% 인상, PI·PS 평균임금 산입, 호칭 하한 연봉제 신설, 영업이익 30% 지급 등을 담고 있다. 단협 부문은 임금 삭감 없는 주 35시간 근무, 정년 만 65세 연장, 임금피크제 개선 등이 핵심이다. 특히 AI 도입에 따른 고용 불안을 해소하고자 'AI 도입 6개월 전 노사 합의 의무화'와 '기술 도입을 이유로 한 인위적 구조조정 금지'라는 구체적 안전장치도 요구했다. 반면 사측은 노조가 제시한 임금 인상률에 난색을 표하며 3.0%(평가등급분 포함) 인상안을 제시했다. 정년 연장 요구에 대해서는 '촉탁 재고용 TF' 운영을 역제안했다. 촉탁 재고용이란 정년에 도달한 근로자를 퇴직 처리한 뒤, 기간제 계약을 새로 맺어 기존 사업장에서 계속 일하게 하는 고용 형태를 말한다. 노사의 입장차가 극명해 올해 임단협은 상당한 진통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는 노조가 영업이익의 30%라는 파격적인 보상안을 요구한 것에 대해 나홀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는 데 주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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