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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시민들이 후보로 최종 선택한 이유는 무엇이라고 보나.
글번호 37242 등록일 2026-05-07
등록자 보드마카 조회수 19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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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소송재산분할 "두 가지 준엄한 명령을 주셨다고 본다. 먼저 대구 경제를 꼭 살려달라, 그리고 보수의 심장을 반드시 지켜달라는 것이다. 민주당이 입법·행정 권력을 장악하고 그 힘으로 사법부까지 뒤흔들며 헌정 질서를 위협하고 있다. 마지막 남은 지방권력이자 보수 정당의 심장인 대구까지 뺏기면 일당의 폭주 전횡을 막을 방법이 없어진다. 일당의 장기 집권은 물론 독재의 길이 열릴 수 있다. 이를 반드시 막아야 한다는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국민의힘을 향한 대구 시민들의 비토 여론도 커진 분위기다. "그동안 우리 당 내부의 분열과 갈등, 싸움이 시민들에게 계속 비춰진 반면, 정작 거대 여당인 민주당 정권을 견제하고 제대로 싸우는 데는 목소리도 존재감도 약했다. 이 부분에 대해 당원과 시민들의 걱정과 비판이 많았다. 여기에 공천 과정까지 매끄럽지 못하게 진행되면서 일부는 등을 돌리거나 우리 당을 찍지 않겠다는 말씀까지 하시는 엄중한 위기 상황에 왔다." 경선 과정에서 주호영 국회부의장과 이진숙 전 위원장의 컷오프로 잡음이 불거졌다. "다행히 경선이 끝나고 제가 단일 후보로 확정된 이후, 주 부의장과 이 전 위원장이 본인들의 무소속 후보 출마로 후보가 난립하면 결국 민주당에 자리를 갖다 바치는 결과가 될 수 있다는 판단을 하셨다. 큰 용단을 내리시고 단일대오 형성의 계기를 만들어주셨다. 주 부의장께는 찾아뵙고 말씀도 드렸는데, 워낙 당을 사랑하고 걱정하고 지금처럼 키워준 최다선의 큰 정치인이시기 때문에 결국 단일대오를 형성하는 데 큰 힘을 보태주시지 않을까 기대한다. 주 부의장 같은 분이 계셔야 이번 선거를 돌파할 수 있다고 보고, 그런 마음으로 지금 도움을 요청드리고 있는 단계다." 김부겸 후보와 '총리급 대결' 구도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민주당 바람이 일어난 것은 사실이다. 다만 그 바람이 민주당에 대한 기대나 매력 때문이라기보다는 우리 국민의힘에서 밀어내는 바람이 컸다고 본다. 그간 당 내부의 분열과 갈등, 싸움, 공천 과정의 매끄럽지 못한 부분이 겹치면서 이런 현상이 생겼다. 이제 공천 과정이 마무리됐고 단일대오도 형성되면서 내부 갈등도 잦아들고 있다. 의원들 사이에서도 생각의 차이가 있더라도 선거를 앞두고 자제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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