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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호르무즈 들어오면 공격"…트럼프 선박 구출 작전에 경고
글번호 37477 등록일 2026-05-09
등록자 웨박후 조회수 17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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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입주청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에 갇힌 제3국 선박 구출 작전 ‘프로젝트 프리덤’을 선언하자 이란 의회와 군이 잇따라 강경 경고를 내놨다. 트럼프의 선언 직후 해협 내에서 또 다른 유조선이 정체불명의 발사체에 피격됐다는 신고가 들어와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이란 군 통합사령부 알리 압돌라히 사령관은 4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의 보안은 우리 손에 있으며, 선박의 안전한 통항은 이란 군과의 사전 조율이 필요하다”며 “미국 군을 포함한 어떠한 외국 무력도 해협에 접근·진입하려 할 경우 공격을 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 상선과 유조선을 향해 이란 군과 조율 없이는 어떤 이동도 삼가라고 요구했다. 앞서 이란 의회 국가안보·외교정책위원장 에브라힘 아지지는 이날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호르무즈 해협의 새로운 해상 체제에 대한 미국의 어떠한 간섭도 휴전 위반으로 간주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호르무즈 해협과 페르시아만은 트럼프의 망상적인 게시물로 관리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3일 밤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해당 국가들에 선박을 제한 수역 밖으로 안전하게 안내하겠다고 통보했다”며 “‘프로젝트 프리덤’을 중동 시간 4일 아침부터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방해가 생길 경우 “강력하게 대응할 수밖에 없다”고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유가 상승으로 인한 유권자 반발 압박을 받고 있어 해협 봉쇄 해소에 속도를 낼 유인이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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