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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지는 오빠 호칭 논란…교육단체, 정청래·하정우 아동학대 혐의 고발
글번호 37552 등록일 2026-05-10
등록자 얼궁형 조회수 17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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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입주청소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하정우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를 지원 유세하며 한 어린이에게 "오빠라고 불러보라"고 한 사건에 대해, 4일 '학생학부모교사인권보호연대'는 정 대표와 하 후보를 아동복지법상 정서적 학대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단체는 "60대, 50대 남성인 이들이 8세 초등학교 1학년 여학생에게 '오빠'라고 부르도록 강요하고 재촉한 행위는 아동에게 심각한 수치심과 심리적 압박을 준 사건"이라며 "명백한 아동 인권 침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표를 얻기 위해 아동의 정서를 짓밟는 행위는 하 후보가 그간 말해온 '미래'와 'AI 윤리'가 얼마나 허구였는지 증명한다"며 "모든 어린이가 존엄하게 대우받아야 할 날을 앞두고 유력 정치인들이 어린아이를 정치적 소품으로 활용한 이번 사태는 교육계와 학부모들에게 큰 상처를 남겼다"고 지적했다. 정 대표는 지난 3일 부산 구포시장 지원 유세 중 만난 어린이에게 "여기 정우 오빠, 오빠 해봐요"라고 말하고, 하 후보도 "오빠"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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