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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머신보다 ‘웨이트 존’ 먼저
글번호 37776 등록일 2026-05-12
등록자 성수현 조회수 15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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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꽃배달 운동 초보자라면 무리하게 고중량부터 들 필요는 없다. 처음 20~30분은 스쿼트, 레그프레스, 랫풀다운, 체스트프레스처럼 큰 근육을 쓰는 동작을 가볍게 구성하면 된다. 이후 20~30분은 빠르게 걷기, 실내 자전거, 가벼운 조깅 같은 유산소 운동으로 이어가는 방식이면 충분하다. 중요한 것은 “러닝을 하지 말라”가 아니다. 유산소 운동은 심폐 기능과 혈관 건강에 여전히 중요하다. 세계보건기구(WHO)도 성인에게 주당 150분 이상 중강도 유산소 운동 또는 75분 이상 고강도 유산소 운동, 주 2회 이상 근력 운동을 권고한다. 같은 날 두 운동을 함께 한다면 순서를 바꿔볼 이유는 있다. 몸무게를 줄이고 싶다면 유산소만 붙잡기 쉽다. 하지만 체지방을 줄이면서 몸의 선을 바꾸려면 근육에 먼저 신호를 줘야 한다. 근육을 쓰고, 그다음 심폐를 쓰는 순서다. 헬스장에 도착해 내리는 첫 선택은 사소해 보인다. 러닝머신 버튼을 먼저 누를지, 덤벨을 먼저 잡을지의 문제처럼 느껴진다. 그 순서 하나가 12주 뒤 몸의 변화를 가를 수 있다. 오늘 운동의 첫 30분을 어디에 쓸지, 체중계에 오르기 전 이미 답은 정해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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