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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위·공관위·윤리위가 돌렸던 정진석 폭탄···내일 결론날까
글번호 37845 등록일 2026-05-13
등록자 꽃밭이 조회수 16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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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꽃배달 국민의힘은 7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고향친구인 정진석 전 대통령실 비서실장의 충남 공주·부여·청양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 자격 여부와 공천 관련 논의를 진행한다. 당내에선 공천 배제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6일 당 관계자들에 따르면 중앙당 윤리위원회는 7일 오후 3시 여의도 당사에서 회의를 열고 정 전 부의장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다. 윤리위에서는 정 전 부의장이 수사 당국에 의해 기소된 건을 두고 ‘정치 탄압’ 사유를 인정해 당내 경선에 참여할 길을 열어줄지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국민의힘 당규 22조에 따르면 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자는 기소와 동시에 당내 각종 경선의 피선거권 및 공모에 대한 응모 자격이 정지되지만, 정치탄압 등 상당한 이유가 있다고 인정되는 경우에는 당 대표가 중앙윤리위 의결을 거쳐 징계처분을 취소 또는 정지할 수 있다. 공천관리위원회는 윤리위 결정이 나오는 대로 회의를 열어 보궐선거 공천을 신청한 정 전 부의장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당내에서는 ‘윤석열 호위무사’ 이용 전 의원,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 김태규 전 방송통신위 부위원장 등에 이어 정 전 실장까지 공천할 경우 ‘윤어게인 공천’ ‘내란 정당’ 프레임이 공고해져 지방선거 전체 판세가 어려워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왔었다. 이에 장동혁 대표나 박덕흠 공천관리위원장은 “국민이 납득할 수 있게 결정하겠다”고 밝혔는데, 이 때문에 정 전 실장이 결국 공천에서 배제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그럼에도 당안팎에선 비판이 나온다. 불법계엄의 도의적 정치적 책임을 져야할 정진석 공천 여부가 이렇게 시간을 끌 문제냐는 비판이 커지고 있다. 정 전 실장은 지난달 30일 출마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혔는데, 일주일이 넘도록 결론을 내리지 못하는 것이 어처구니 없다는 것이다. 특히 최고위 등 지도부는 공천관리위원회, 공천관리위원회는 윤리위원회로 책임을 떠넘기는 듯한 모양새를 만들었다. 정 전 실장의 공천 여부와 무관하게 누구도 정치적 부담을 지지 않으려는 아수라장 국민의힘 상태가 확인됐다는 지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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