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실천하는이웃

커뮤니티

고객관리
앳된 영정 앞 아버지의 절규
글번호 37935 등록일 2026-05-13
등록자 좋소소 조회수 166명
다운로드  

.서산꽃배달 A 양의 빈소가 마련된 광산구 한 장례식장에는 유족들의 오열이 이어졌다. 앳된 얼굴의 영정사진 앞에 아버지는 고개를 들지 못한 채 무너져 내렸다. 그는 "내 딸이 살아 돌아오면 좋겠다"며 "왜 그렇게 착한 애를…"이라며 오열했다. 어머니는 끝내 바닥에 주저앉아 "우리 딸 어떡하냐" "왜 나만 두고 갔냐"고 울부짖었고 빈소 밖 복도까지 "도대체 왜 그랬냐"는 절규가 이어졌다. 빈소를 찾은 이들은 평소 A 양이 착하고 성실한 아이였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친구의 딸로 평소 친삼촌처럼 지냈다는 김영두 씨(40)는 "한 달 전에도 제 생일이라고 선물을 챙겨줬다. 고등학생이 무슨 돈이 있다고 준비했는지 모르겠다"며 "그건 평생 못 쓸 것 같다"고 울먹였다. 김 씨는 A 양이 평소 응급구조사와 구급대원을 꿈꿔왔다고도 전했다. 그는 "간호사 자격증을 따고 이후 공무원 시험을 봐서 최종적으로는 구급대원이 되고 싶다고 했었다"고 말했다. 또 "왜 구급대원이 되고 싶냐고 물어보면 그냥 그 일을 꼭 하고 싶다고 했다"며 "남을 살리는 일을 하고 싶어 했던 것 같다"고 안타까워했다. A 양은 사건 당일 스터디카페에서 친구와 공부한 뒤 귀가하던 길로 버스가 끊기자 집까지 걸어가다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전글 "알바 동료였다" 성폭행범 정체…하루 뒤 '여고생 살해'
다음글 이 대통령 "'친노동은 반기업' 이분법 깨야…상생으로 진짜 성장"
작성자   비밀번호
자동글 방지     (자동글 방지 기능입니다. 숫자를 정확히 입력해 주세요!)
내용
보건복지부   국민건강보험   한국노인복지중앙회   사랑의열매   엔터소프트   이천시청
사랑을실천하는이웃 사랑을실천하는이웃   경기도 이천시 율면 금율로828번길 198-46
Tel: 031-643-4041  Tel. 033-244-7512  Fax. 031-643-4042
Copyright 2015. 사랑을실천하는이웃 All Rights Reserved.
관리자접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