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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경고에도…삼전 노조위원장 “타사 향한 것, 우린 합리적”
글번호 38119 등록일 2026-05-14
등록자 성현박 조회수 16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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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마약변호사 삼성전자 노조위원장이 일부 노동자의 과도한 요구가 다른 노동자들에게 피해를 준다는 이재명 대통령의 경고에도 “타사 노조를 향한 것”이라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최대 노조인 초기업노조 삼성전자지부의 최승호 위원장은 최근 조합원 커뮤니티에 이 대통령의 발언이 삼성전자 노조에 대한 경고 아니냐는 질의가 올라오자 “LG(유플러스) 보고 하는 이야기다. 30% 달라고 하니”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최 위원장은 “저희처럼 납득 가능한 수준(15%)으로 해야 하는데”라고 덧붙였다. 최근 LG유플러스 노조는 올해 임금 협상에서 영업이익의 30%를 성과급으로 요구했다. 최 위원장의 말은 LG유플러스 사례와 삼성전자를 비교하며 영업이익의 15%를 성과급으로 요구한 것은 합리적인 판단이었던 만큼 대통령의 비판 대상이 아니라는 의미로 해석된다. 일각에서는 국가 경제의 ‘대들보’이자 반도체 산업 생태계의 핵심인 삼성전자가 갖는 경제적·사회적 영향력이 LG유플러스와 비교하기는 어렵다는 분석이 나온다. 또한 삼성전자 노조 파업으로 수십조원의 피해가 발생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반도체 산업 주무 장관이 나서 파업 자제를 촉구한 가운데 노조위원장이 책임을 다른 쪽으로 돌리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전날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일부 조직 노동자들이 자기만 살겠다고 과도한 요구를 해 국민의 지탄을 받게 되면 해당 노조뿐 아니라 다른 노동자들에게도 피해를 입히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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