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결혼박람회 루이자 헬레나 트라자노 대표와 스베타 자넘팔리 대표는 비영리단체를 설립·운영하며 백신 접종이 어려운 지역의 접종률을 획기적으로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트라자노 대표는 특히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브라질 소외 지역의 접종률 향상에 기여했고, 자넘팔리 대표는 나이지리아에서 백신 접종에 따른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전략을 도입해 접종 참여율을 높였다. 세텍웨딩박람회 해당 메시지를 살펴보면 김새론이 2015년 11월부터 2021년 7월까지 교제를 이어왔다고 밝히는 내용도 포함돼 있었다. 다만 김새론과 김수현의 실제 나이 차이는 12살로 당시 김새론의 표현 중 일부는 오류일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도 있다. 가세연 김세의 대표는 "김새론이 남긴 내용은 유족과 지인들이 보관하고 있다"며 "일기장까지 공개될 수도 있다"고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 아울러 김수현 측이 제기한 110억원 손해배상 소송에 대해서도 "전혀 두렵지 않다"고 밝혔다. 현재 김수현 측은 가세연 김세의 운영자를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추가 고소했으며, 이와 별도로 지난달 제기한 손해배상 민사 소송은 지난 1일 재판부에 배당된 상태다. 김새론의 지인 일부는 김수현과의 교제 사실을 뒷받침하는 성명서를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