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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광장은 오세훈의 놀이터가 아니다
글번호 38275 등록일 2026-05-15
등록자 김유지니 조회수 16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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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3장기렌트 현장을 찾은 박경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대표는 행사에 초청받지 못해 광장 옆 버스 정류장에서 연단 쪽을 멀찍이 바라봤다. 박 대표는 "서울시가 장애인 권리를 약탈했다는 것을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에게 알리기 위해 이곳에 왔다"고 설명했다. 준공식이 시작되자, 박 대표를 비롯한 활동가들은 "약탈한 장애인 권리를 다시 복원하라", "해고된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 노동자들을 복직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현장 관계자들은 이들을 둘러싸며 제지했고, 활동가들은 몇 분 뒤 현장을 빠져나갔다. "광화문 광장은 오세훈의 놀이터가 아니다" 감사의 정원은 6·3 지방선거에 출마한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서울시장 재임 시절 추진한 사업이다. 오 후보는 이날 준공식 현장을 찾아 축사했다. 오 후보는 "광화문 광장에 나라를 지켜낸 이순신 장군의 호국 정신, 세종대왕의 애민 정신이 살아있지만, 대한민국의 자유와 이를 위해 희생한 세계 시민의 연대를 기억하는 공간은 없었다"며 "감사의 정원이 그 빈자리를 채우는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오 후보는 "감사의 정원이 대한민국을 지켜낸 헌신을 오래 기억하는 장소이자 세계 시민이 함께 공감하는 연대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현장에는 김성보 서울시장 권한대행과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등이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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