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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살아오는 꼴 못 본다”… 북갑을 권력 충돌로 읽어
글번호 38919 등록일 2026-05-23
등록자 다올상 조회수 13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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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마약전문변호사 정 위원장이 가장 강한 표현을 쏟아낸 곳은 부산 북갑이었습니다. 국민의힘 박민식 후보와 무소속 한동훈 후보 간 단일화 가능성을 묻자 “안 될 것”이라고 잘라 말했습니다. 이어 “국민의힘 역학관계상 장동혁 대표가 한동훈 살아오길 바라겠느냐”고 했습니다. 한동훈 후보가 정치적으로 다시 살아나는 순간 국민의힘 내부 권력구도가 흔들릴 수 있다는 점을 직접 겨냥한 발언으로 받아들여집니다. 또 “두 후보 모두 본인이 이기려는 것도 있지만 상대방이 안 되는 것도 중요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이 이번 북갑 선거를 ‘민주당 대 국민의힘’보다 ‘보수 내부 충돌’ 구도로 바라보고 있다는 점도 드러난 대목입니다. 반면 경기 평택을 재선거에 대해서는 훨씬 신중한 반응을 내놨습니다. 정 위원장은 국민의힘 유의동 후보와 자유와혁신 황교안 후보 간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 “면밀히 예의주시하면서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발생 가능한 모든 경우를 다 살펴보고 있다”는 말도 덧붙였습니다. 북갑에서는 보수 단일화를 낮게 봤지만, 평택에서는 실제 변수로 받아들이고 있다는 뜻입니다. 정 위원장은 또 “민주당 당원들도, 조국혁신당 당원들도 국민의힘에 지역구를 내주는 걸 원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범진보 진영 결집 필요성을 공개적으로 언급한 발언으로도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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