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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노사 성과급 막판 줄다리기…중노위 "합의 가능성도"
글번호 39118 등록일 2026-05-26
등록자 닭갈비 조회수 12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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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촬죄변호사 삼성전자 노사가 21일로 예고된 파업을 앞두고 2차 사후조정을 이어가는 가운데, 협상을 이끄는 중앙노동위원회가 노사 합의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다만 성과급 배분 방식과 제도화 기간을 둘러싼 견해차는 여전히 좁혀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수근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은 19일 점심 휴게시간 이후 회의장에 들어서며 노사 합의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합의가) 될 가능성도 일부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 위원장은 이어 "한두 가지 쟁점이 정리가 안 되고, 안 좁혀지고 있다"며 "(노사가) 양보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오후에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협상의 핵심 쟁점은 성과급 제도 개편입니다. 노사는 현재 연봉의 50%로 묶여 있는 성과급 상한을 없애는 데에는 일정 부분 공감대를 이룬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회사 측은 기존 성과급 제도와 별도로 대규모 영업이익이 발생할 경우 영업이익의 10% 수준을 추가 성과급 재원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성과급 재원을 어떤 방식으로 나눌지를 두고는 노사 간 입장 차가 뚜렷합니다. 노조는 반도체 부문 내 사업부별 실적 편차와 관계없이 성과급이 보다 폭넓게 배분돼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성과급 재원의 70%를 반도체 부문 전체 구성원에게 공통 배분하고, 나머지 30%를 사업부별 실적에 따라 차등 지급하자는 방안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반면 회사 측은 성과 중심 보상 원칙을 유지해야 한다며 공통 배분 비중을 더 낮춰야 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선 사전 미팅에서는 공통 재원 60%, 사업부별 차등 재원 40% 방안을 제시했다고 노조 측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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