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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화들짝? "선거 만만치 않다…지선은 우리가 도전자"
글번호 39122 등록일 2026-05-26
등록자 스타일 조회수 11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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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음주운전변호사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이 6.3 지방선거 판세와 관련해 "우리가 여당이니까 우리가 단체장인 줄 아는 착각을 갖고 있는 경우가 있다"며 "현재 (대부분) 단체장은 국민의힘 소속이다. 우리 후보들이 현직 단체장에 도전하고 있는 것"이라고 경계 목소리를 냈다. 접전 양상에 접어든 서울·대구 등 여론조사 흐름에 지도부가 긴장하는 모양새다. 조 사무총장은 20일 오전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오는 6.3 지방선거 판세와 관련해 "마치 우리 후보가 수성을 하고 그분들이 공성을 하는 듯한 착시효과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 사무총장은 "도전자의 마음으로 보다 치열하고 활발하게 선거 캠페인을 진행할 것", "정말 낮은 자세로 겸손하게 시민과 소통하며 캠페인을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조선일보>가 지난 19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선 서울에서 정원오 민주당 후보가 40%,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37%의 지지율을 기록하고, 대구에서 김부겸 민주당 후보가 40%, 추경호 국민의힘 후보가 38%를 기록하는 등 일부 지역에서 오차범위 내의 접전 양상이 펼쳐졌다. 압도적 여당 우세의 초기 양상이 급변하면서 민주당 지도부도 경계 태세에 임하는 모양새다. (<조선일보>가 여론조사 기관 메트릭스에 의뢰해 16~17일 서울·대구·부산·경남 지역 유권자 총 3200명(각 지역 800명) 대상, 무선전화 면접 100%로 조사.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 ±3.5%포인트. 상세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 참조) 조 사무총장은 "판세는 전체적으로 접전지역들이 많다", "당초 생각했던 여론 흐름"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영남권 여론에 대해선 "국민의힘에선 정권 견제를 해야 되니 대구 가선 '대구마저 지면 되겠냐'고 하고 경남 가선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라고 주장한다"며 "지방선거는 정권 견제하는 선거가 아니라 지역을 어떻게 살릴까, 어떻게 비전을 만들고 중앙정부와 어떤 협력 구조를 만들까를 결정하는 선거"라고 호소했다. 조 사무총장은 이날 한국방송(KBS) 라디오 인터뷰에서도 "사실 저희들 내부에서 일부 낙관론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라며 "하지만 저희의 일관된 기조로는 선거는 쉬운 선거는 하나도 없다(는 것)"이라고 당내 낙관론을 경계했다. 그는 "서울, 부산 등 주요 지역의 광역단체장은 전부 다 국민의힘 소속"이라며 "우리 후보들이 현직 야당 단체장에게 도전하는 형국"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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