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제과제빵학원 20년 전 재혼한 60대 여성이 의붓아들과의 갈등 끝에 "이혼까지 고민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지난 26일 JTBC '사건반장'에는 의붓아들과 갈등을 겪고 있는 60대 여성 A씨의 사연이 전해졌다. A씨는 약 20년 전 재혼했는데, 당시 A씨에게는 중학생 아들이 있었고 남편에게는 A씨 아들보다 두 살 어린 아들이 있었다. 비슷한 또래인 만큼 형제처럼 가까워지길 바랐지만 현실은 달랐다. A씨에 따르면 두 아이는 성향부터 달랐다. A씨 친아들은 철이 일찍 들고 눈치도 빠른 편이었지만, 의붓아들은 사춘기와 맞물리며 처음부터 벽을 세웠다. A씨와 친아들이 집에 처음 들어간 날에도 의붓아들은 노골적으로 눈을 흘긴 뒤 방으로 들어가 버렸고, 이후로도 쉽게 마음을 열지 않았다. 알고 보니 남편이 아들의 동의 없이 재혼을 결정했던 게 갈등의 시작이었다. 의붓아들의 원망은 자연스럽게 A씨를 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