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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대통령에게 반기 못들어"...하정우 '韓 폴더인사' 사진 응수
글번호 39993 등록일 2026-06-03
등록자 제이코 조회수 11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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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꽃배달 6·3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 한동훈 무소속 후보가 28일 열린 첫 TV 토론에서 전방위 난타전을 벌였다. 세 후보 모두 정책보다는 상대방의 약점을 찌르는 네거티브 공세에 무게를 뒀다. 부산북구선거관리위원회 주최로 이날 오후 부산MBC에서 열린 후보자 토론회에서 한 후보는 하 후보에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3월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에 다소 부정적으로 발언한 것과 민주당이 추진 중인 '조작 기소 특검법' 등에 대한 입장을 물었다. 그러면서 "하 후보는 이 대통령이 얘기하는 거에 대해서 하나도 반기를 못 든다. 앞으로도 그럴 건가"라고 압박했다. 그러자 하 후보는 미리 준비한 사진을 꺼내 "이런 걸 하셨던 분이 반기를 드네, 마네 얘기하는 게 말이 되겠는가"라고 받아쳤다. 사진에는 한 후보가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던 2024년 1월 충남 서천 특화시장 화재 현장을 방문한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90도로 인사하는 장면이 담겼다. 한 후보는 쓴웃음을 지으며 "많이 준비하셨다"고 말했다. 하 후보는 한 후보가 정형근 전 의원을 후원회장으로 위촉한 것을 문제 삼았다. 하 후보는 "색깔론 정치검사의 원조 격인 사람"이라며 "이 정도면 전두환 시절로 돌아가자는 것 아니냐"고 날을 세웠다. 이에 한 후보는 정 전 의원이 지역 발전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를 받는다면서 "처음 정치하면서 그렇게 막 던지면 안 된다"고 충고했다. 박민식 후보는 하 후보에게 '출생지 표기 논란'을 제기했다. 그는 "하 후보가 1977년 10월 태어났을 때 북구는 없었고 부산진구였다"며 "명함에 북구 출생이라고 적으면 공직선거법 위반"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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