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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타파, 오세훈 캠프 ‘댓글 여론전’ 모의 현장 잠입
글번호 40002 등록일 2026-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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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꽃배달 ‘오세훈 캠프 SNS 동지(자원봉사)_침묵의 공유방’. 뉴스타파가 잠입해 있던 단체 카톡방이다. 단톡방 참여자는 200명이 훌쩍 넘는다. 이들에게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를 띄우거나,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후보를 비방하는 콘텐츠가 지속적으로 공유됐다. 메시지를 올리는 이는 단 한 사람, 단톡방 주인인 국민의힘 서울시당 전동진 전 디지털정당위원장이었다. 6·3 지방선거를 2주 앞두고 있던 5월 19일 오후 8시 반. 단톡방 주인인 전동진 전 위원장이 메시지를 띄웠다. ‘내일 오전 11시 30분 캠프 8층에서 오프라인 모임을 갖자’는 내용이었다. 장소를 안내하는 메시지가 추가로 왔다. 대왕빌딩이었다. 대왕빌딩 8층. 오세훈 후보가 캠프를 차린 곳이다. 뉴스타파 취재진은 단톡방 참여자 신분으로 모임 현장에 갔다. 모임 시간 즈음 장소 변경 문자가 왔다. ‘같은 건물 11층으로 오세요’. 11층은 오세훈 캠프 관계자들이 종종 회의를 진행하는 카페였다. 현장에는 ▲오세훈 캠프 고정균 직능정책본부장과 ▲국민의힘 김기현 책임당원협의회 상임의장, ▲‘오세훈 캠프 SNS 동지’ 단톡방 참여자 등 10명 가량이 모여 있었다. 선거가 임박한 시점. 이들 사이에선 어떤 이야기가 오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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