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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4월 10일 오후 7시쯤 권혁주 안동 교구장 주교님이
글번호 4126 등록일 2025-04-12
등록자 밥먹자 조회수 15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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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시간이 지나서 사무처장 신부가 "후련하시지요, 이제 아무 걱정 없습니다"라고 말씀드렸더니 주교님께서는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하고 대답하셨습니다. 그 후 한동안 편안한 모습을 보이셔서 침대 등받이를 높여드리니 고해성사 때문에 잠시 자리를 비웠던 다른 교구청 사제와 간병인이 병실로 돌아왔고, 그들의 손을 잡으시며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표현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늘을 향해 두 손을 뻗어 두봉 주교님 특유의 몸짓을 지어 보이셨습니다. 그러나, 오후 4시 이후 두봉 주교님께서는 다시 급격하게 호흡이 불안정해지시고, 기력을 잃기 시작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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