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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노란 리본 달고 “고통 앞에 중립 지킬 수 없다
글번호 4477 등록일 2025-04-23
등록자 가이오 조회수 14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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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웨딩박람회 교황은 보수적 전통이 강한 가톨릭계에서 파격적인 개혁을 추진했다. 2013년 교황은 “동성애자가 선한 의지로 신을 찾는다면 누가 그를 심판할 수 있겠느냐”고 말해 보수층의 반발을 샀지만, 동성애 커플을 축복할 수 있게 허용하는 등 소신을 굽히지 않았다. 여성을 처음으로 교황청 장관에 임명했고 낙태·재혼자에 대한 성체성사를 허용하는 등 진보적 입장을 견지해왔다. 가톨릭 교회가 오랫동안 외면해왔던 성직자의 아동 성추행 문제에도 정면으로 맞섰다. 2018년 칠레 방문 중에는 아동 성추행 피해자에게 공개 사과하며 “일부 사제가 어린 생명들에게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입힌 데 대해 고통과 수치심을 느낀다. 내가 문제의 일부였다”고 고백했다. 2021년에는 ‘미성년자 성범죄 성직자 무관용’을 명시한 개정 교회법을 반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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