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전문변호사 꽃사슴들은 수십 마리씩 무리 지어 다니며 섬 생태계를 파괴했다. 나무껍질과 새순을 먹으며 자생식물의 생장을 저해하고, 나무를 고사시켰다. 농작물도 닥치는 대로 먹어 치웠을 뿐만 아니라 조상 묘도 파헤쳤다 인천마약전문변호사 환경부는 "안마도 등 일부 섬 지역에서 유기된 꽃사슴으로 인한 농작물 등 재산 피해와 주민 불안이 지속되고 있어 대책 마련이 필요했다"며 "내륙 지역인 속리산 국립공원, 태안, 순천에서도 도시 출현 등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꽃사슴은 1950년대 이후 사육 등의 목적으로 대만과 일본에서 수입된 외래종이다. 꽃사슴은 번식력이 강하고, 국내에 천적도 별로 없다. 이후 1985년 안마도 마을 주민이 방목한 꽃사슴 10마리가 40년 만에 100배 가까이 늘었다. 섬에 사는 주민 수보다도 4배 이상 많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