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제과제빵학원 나아가 "새민주와 이낙연을 팔아먹으면서 아첨하는 행태는 혐오감을 자아낸다. 민주주의는 아부로 세워지지 않는다. 아부와 아첨으로 세워진 일극체제는 한순간에 무너질 모래성"이라며 "새민주와 이낙연을 더 이상 이재명 아부 수단으로 이용하지 말고 더 이상 선을 넘지 말라"고 했다. 인천제빵학원 이미영 수석최고위원(선대위 공동부위원장)도 "어떤 정치인은 책임지기보다 남 탓을 먼저 한다. 불리한 여론은 음모로 몰고, 재판은 정치탄압이라며 무력화하려 든다. 사법리스크를 덮기 위해 당을 사유화하고, 민주주의의 기본인 경선 절차마저 형식적인 쇼로 만들었다"고 가세했다. 이 전 총리에 대해 "어떤 정치인은 위기 앞에 침묵하지 않았고, 무책임하게 피하지도 않았다. 총리 시절 코로나와 일본의 수출 규제, 경제위기 국면에서 중심을 잡으며 믿고 맡길 수 있는 리더란 평가를 받았다. 원칙을 지키는 행보로 한결같은 존재감을 보인다"고 이 후보와 대조했다. 진예찬 공동부위원장 역시 민주당을 겨냥 "민주당 의원들은 민주화돼있지 않다. 본인들의 손으로 민주화를 이뤘다고 자부하겠지만 정작 민주적인 행동을 하지 않고 민주주의의 기본을 무시하는 일이 일상이 됐다"며 "입만 열면 내란 극복이란 말로 국민을 호도한다"고 날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