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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히틀러 유겐트 출신 중에는 얼마 전 선종
글번호 5258 등록일 2025-05-09
등록자 청사포 조회수 13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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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전문변호사 프란치스코 교황 전임자였던 교황 베네딕토 16세도 있고 전 서독 총리(1974~1982년) 헬무트 슈미트(Helmut Schmidt)도 있지만 그들의 히틀러 유겐트 경력을 문제 삼는 사람은 없다. 소년들의 잘못이 아니라 히틀러의 잘못일 뿐이다. 역사적으로 그 이름도 쟁쟁한 히틀러와 숱한 나치 장군들을 영화의 전면에 내세워놨는데도 감독이 특별히 13살 소년의 행적을 끝까지 추적하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은 덴 나름의 이유가 있는 듯하다. 사실 이 소년 '알프레드 체크(영화 속 페터 크란츠)'의 문제는 후일 '뉘른베르크(Nrnberg)' 전범재판 과정에서 전범들에게 내려진 '극형'의 중요한 판단근거가 된다. 실제로 1945년 베를린 공방전에 동원된 히틀러 유겐트 중 페터를 제외한 나머지 대원들은 마지막 포탄을 쏜 이후 모두 자살을 하거나 사살당한다. 그런데 이 장면에서 나치친위대의 악명높은 독전대(Barrier Troops) 그라이프코만도(Greifkommando)가 등장한다. '독전대督戰隊'란 말은 한자로 표기해놓으면 그저 전쟁을 독려하는 것쯤으로 들리지만, 영어로 표기하면 말 그대로 '방벽防壁 부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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