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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번호 6840 등록일 2025-05-24
등록자 사과나무 조회수 16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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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전문변호사 6000만 원대 다이아몬드 목걸이·1000만 원대 샤넬백 등이 동원된 ‘건진법사’ 전성배(65) 씨 청탁 혐의 수사의 향방은 김건희 여사 수행비서 유경옥 씨의 진술에 따라 결정될 전망이다. 김 여사가 샤넬백 수수·교환 과정에 개입한 정황이 드러나면 김 여사에게 알선수재 혐의 등을 적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23일 서울남부지검 가상자산범죄합동수사부(부장 박건욱)는 전 씨의 휴대전화, 이른바 ‘법사폰’에서 유 씨와의 연락내역 등을 확인했으나 뚜렷한 소통 정황을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전 씨는 검찰 조사에서 “유 씨에게 샤넬백을 여러 개 제품으로 교환하라고 부탁했다”고 진술했지만 정작 전 씨의 휴대전화에선 유 씨와 연락을 나눈 기록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은 김 여사를 보호하기 위한 ‘꼬리 자르기’를 시도할 가능성을 우려, 이르면 이번 주말 유 씨를 재소환해 샤넬백 수수와 제품 교환의 전말을 캐물을 예정이다. 샤넬백을 최초 제공한 통일교 전 간부 윤모 씨와 전 씨를 유 씨와 대질신문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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