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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산을 마냥 가볍게 재미로만 보진 않는다
글번호 7800 등록일 2025-06-01
등록자 베트쿵 조회수 17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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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합의금 씨는 "산은 무섭다"며 "힐링의 시간을 주는 곳이지만 시시때때로 변하기도 한다"고 했다. 등산 중에 사고를 당한 적은 없지만 비가 조금 내리자 갑자기 하천이 불어나고 바로 입산통제가 걸리는 것을 보면서 느꼈다. 그래서 "어떤 분들은 '동네 뒷산인데 전자담배액상 잘 알아'하면서 가볍게 산행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대자연 앞에서 인간은 한없이 작은 존재고 겸허해야 한다"며 자신은 늘 우의나 보조배터리 등 안전장비를 빠짐없이 챙긴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트레일러닝에 입문하시는 분들에게 '운동을 무리하게 한 날이 있으면, 그 다음날은 꼭 푹 쉬라'고 조언 드리고 싶어요. 하루라도 운동을 안 하면 불안한 마음을 갖는 사람들이 많은데 충분히 회복하지 않으면 그게 곧 부상으로 이어지거든요. 토르 대회에서 백발의 할머니, 할아버지들도 330km에 출전해서 완주하는 걸 봤습니다. 우리 모두 자기관리 잘해서 함께 늙어서도 계속 산에서 건강하게 달렸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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