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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번호 9755 등록일 2025-06-19
등록자 사랑은 조회수 17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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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스웨디시 박보영·박진영·류경수 이들은 각각 비슷한 어려움을 겪었던 상대를 만나 서로의 부족한 점을 채워주고 고쳐가며 자신의 ‘쓸모’를 되찾는다. 공희정 드라마 평론가는 “보통의 청춘 치유극은 좌충우돌하는 젊은이들의 역경을 딛고 일어나고 남을 통해 자신의 단점을 고치는 등의 방식이지만, 이번 드라마는 ‘쌍둥이’가 역할을 맞바꾼다는 설정을 통해 자신을 객관화할 수 있게 했다”며 “일종의 거울 치료를 통한 자아 성찰을 이뤄냈다는 점이 ‘신의 한 수’”라고 했다. 각종 명대사를 제조한 쌍둥이의 할머니나 미지가 서울 생활을 하면서 처음 스스로를 쓸모 있는 사람으로 느끼게 되는 김로사(배우 원미경) 등도 ‘어른’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 공 평론가는 ““네가 틀린 게 아니라 세상이 잘못된 것일 수도 있다’ ‘너의 가능성이 훨씬 많다’는 등 먼저 살아본 어른의 지혜가 담긴 대사들이 시청자들에게도 위안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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