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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 class="seo-link good-link" href="https://www.firstd.co.kr/" rel="noopener" target="_blank" title="카다로그제작">.카다로그제작</a> 인공지능(AI) 돌봄로봇 꿈돌이'가 독거노인 등 복지 취약계층의 정서적 안정과 위기 상황 대응에 성과를 내면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대전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홀로 사는 어르신 1000명에게 '인공지능(AI) 돌봄로봇 꿈돌이'를 보급했다. 이 사업은 '스마트 돌봄서비스' 일환으로 2025-2027년 3년간 20 원을 투입해 독거 가구의 정서적 돌봄과 고독사 예방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시의 공식 마스코트 캐릭터인 '꿈돌이'를 접목, 친근감을 더했다. 꿈돌이는 평소 가족처럼 말동무 역할을 하다 위기상황에서는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 8월 6일 새벽 2시쯤 대전 대덕구의 한 주택에서 홀로 살던 60대 A씨는 꿈돌이와 대화를 나누던 중 "죽고 싶다"는 발언을 여러 차례 반복했다. 꿈돌이는 이를 즉시 인지해 관제센터에 경보를 보냈고, 당직자가 상황을 확인한 뒤 112에 신고했다. 조사 결과 A씨는 조현병·조울증 등으로 인한 충동이 잦아 병원 치료가 시급한 상태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꿈돌이 덕분에 A씨는 다음 날 오후 보호자 동의를 받고, 안전하게 입원 조치됐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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