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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 class="seo-link good-link" href="https://ohehon.com/" rel="noopener" target="_blank" title="평택이혼전문변호사">.평택이혼전문변호사</a> 시스템과 안전규정 위반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업계 관계자는 "전동 킥보드는 구조적으로 위험한 이동수단이라 최대 속도를 낮추고 청소년 대상 안전교육을 반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같은 날 경기 의정부지법 고양지원에서는 전동 킥보드 사고로 60대 여성을 숨지게 한 고등학생 A양에게 장기 8개월, 단기 6개월의 금고형과 벌금 20만원이 선고됐다. 재판부는 "무면허로 제한속도를 초과한 채 2명이 동시에 탑승한 점이 사고의 직접 원인"이라며 실형 선고 이유를 밝혔다. A양은 지난해 6월 8일 오후 경기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에서 친구와 함께 킥보드를 타다 산책 중이던 부부를 뒤에서 들이받았다. 남편은 부상을 입고 아내는 숨졌다. 함께 타고 있던 B양은 무면허 운전으로 범칙금 10만원을 부과받았다. 피해자 유족은 형사판결 이후 민사 소송을 준비 중이다. 청소년들의 무면허 운전과 위험한 탑승이 반복되는 가운데 관련 법안 7건은 여전히 국회에 계류 중이다. 경찰이 추진했던 '개인형 이동장치 전용면허' 도입 논의도 법안 처리가 지연되며 중단된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법이 통과되는 대로 전용면허 논의를 재개하겠다"고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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