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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 class="seo-link good-link" href="https://weddingguide.co.kr/wedding/daegu/" rel="noopener" target="_blank" title="대구웨딩박람회">.대구웨딩박람회</a> 신선한 과일과 말린 과일은 모두 건강에 도움이 되지만 영양 전문가들은 신선한 과일을 더 우선적으로 먹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미국 식이 지침 2020–2025에서도 하루 과일 섭취량의 절반 이상은 가공되지 않은 '통과일' 즉 신선한 과일로 채울 것을 권장한다. 12일(현지시각) 미국 건강전문매체 베리웰헬스에 따르면, 신선한 과일은 비타민과 효소가 그대로 보존돼 영양 손실이 적다고 밝혔다. 특히 수분 함량이 80~90%로 높아 수분 보충에 유리하고 칼로리와 당 함량이 낮다. 또한 설탕이나 보존제 같은 첨가물이 없어 자연 그대로의 상태로 먹을 수 있다. 비타민 C를 포함한 영양소가 잘 유지되며 수분이 많아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과식을 막는 효과도 있다. 반면 말린 과일은 수분이 거의 제거돼 영양 성분이 농축된다. 그만큼 당분과 칼로리도 높아진다. 예를 들어 생사과 100g에는 당이 10g이지만 말린 사과 100g에는 57g의 당이 들어 있다. 하지만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과 섬유질은 더 많다. 이런 성분들은 혈당 상승을 완화하고 혈압과 콜레스테롤 관리에 도움이 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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