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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트아이오거래소 개인 취향 맞춤형 콘텐츠를 전면에 내세운 호텔 및 여행 상품이 빠르게 늘고 있다. 과거에는 정해진 일정을 따르는 투어나 휴양이 전부였지만, 이제는 특별한 체험을 중시하는 ‘경험 소비’가 대세로 떠오르면서 해외 경기 관람이나 전문가 동행 투어 등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국내 호텔들은 ‘웰니스(건강 관리)’ ‘러닝’ 등을 키워드로 내세운 패키지 상품을 내놓고 있다. 9일 파라다이스호텔에 따르면 ‘웰니스’를 키워드 삼아 각 지점마다 다른 콘셉트로 운영중이다. 충남 아산의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는 온천을 기반으로 한 ‘스파트립’, 인천 파라다이스시티는 러닝과 문화 콘텐츠를 접목한 도시형 웰니스를 앞세우는 식이다. 이는 웰니스를 중시하는 MZ(밀레니얼+Z)세대를 겨냥해 이들에게 다른 호텔서 경험할 수 없는 숙박 경험을 주려는 전략이다. 이랜드파크가 운영하는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는 이랜드월드가 전개하는 뉴발란스의 러닝화와 티셔츠 대여 서비스를 포함한 ‘런 투게더’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 등산이나 트레일런을 즐기기 위해 설악산을 찾는 숙박객을 겨냥한 상품이다. 앞서 지난해 11월 켄싱턴호텔 여의도에서 러닝 패키지를 처음 선보이기도 했다. 켄싱턴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최근 여행이 단순한 휴식을 넘어 웰니스 중심으로 변화하는 흐름에 맞춰 여의도의 도심 속 러닝에 이어 자연 속 러닝을 즐길 수 있는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액티비티를 결합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