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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전문변호사 한은 관계자 B씨는 "탈중앙화 흐름 속에서 중앙은행의 존재 이유를 찾으려는 문제의식은 전 세계 중앙은행이 공통적으로 안고 있는 핵심 과제"라며 "코로나 이후 긴축과 충격 흡수, 성장 잠재력 확충이라는 과제에 이 총재가 더 적합했다면, 탈중앙화 자산의 확산과 스테이블코인·CBDC(중앙은행 디지털 화폐), 국경 간 결제 재편, 원화 국제화 등 다음 시대의 과제에는 신 후보자가 더 어울릴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한은 관계자는 "신 후보자가 해외에서 오래 있었던 만큼 부총재나 부총재보의 역할이 중요해졌다"고 지적했다. 자본시장 전문가들도 신 후보자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김동원 KB증권 리서치센터 전무는 "실무와 이론을 겸비한 학자형 인물"이라며 "글로벌 자본 흐름이 한국과 같은 개방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구조적으로 이해하고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금리 변동에 민감한 부동산 시장을 고려한 정책 운용과 함께 환율을 축으로 한 자금 흐름까지 종합적으로 반영하는 접근이 필요할 것"이라고 제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