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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 class="seo-link good-link" href="https://hoteltravelguide.co.kr/lotte/" rel="noopener" target="_blank" title="아고다롯데카드">.아고다롯데카드</a> 대규모 물류시설 운영비용을 절감해 본업인 온·오프라인 판매채널 강화에 투자할 수 있다. 반대로 CJ 역시 신세계의 대규모 물량을 고정적으로 받아 매출을 증대시키고, 남는 물류 역량으로 다른 배송을 수주할 수 있다. <a class="seo-link good-link" href="https://hoteltravelguide.co.kr/kb/" rel="noopener" target="_blank" title="국민카드아고다할인">국민카드아고다할인</a> 최근 대한통운은 이마트의 경기도 여주·시화, 대구 3대 물류센터에서 전국 155개 이마트·트레이더스 매장으로 상품을 옮기는 중간물류 업무를 전담하기 시작했다. 지난해부터 G마켓이나 신세계라이브쇼핑 등 신세계 주요 계열사의 물류를 대한통운이 맡아왔는데 그 연장선에서 협업을 강화한 것이다. 양측은 물류 외에도 CJ제일제당의 상품을 신세계에 선출시하거나, 아예 상품을 공동기획하는 방식으로도 협업을 늘리고 있다. CJ제일제당은 2023년 8월 '비비고 납작교자' '햇반 냉장컵반' '비비고 상온떡볶이' 등 신제품 13종을 신세계를 통해 먼저 출시했다. 지난해 8월에는 '햇반 강화섬쌀밥'을 공동기획해 신세계에서만 단독으로 판매하고 있다. 이 같은 두 그룹의 행보는 외사촌 관계인 이재현 CJ그룹 회장과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의 협력이라는 점에서도 눈길을 끈다. 이 회장과 정 회장은 각각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의 손자, 외손자 관계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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