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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이사견적비교 동원하지 않겠다는 공약을 실천·제공할 것을 촉구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혁신당 소속인 황운하·강경숙·김재원·박은정·백선희·서왕진·신장식·이해민·정춘생 의원 외에도 민주당 최민희·고민정·권향엽·박정현·윤건영·이병진·이재강·임미애·장종태·정태호 의원, 진보당 윤종오·전종덕·정혜경 등 21명이 이름을 올렸다. 범진보 진영에 넓은 공감대를 형성한 결의안인 만큼 대선 과정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비롯한 각 당의 후보들의 외교·안보 정책 기조를 확인할 수 있는 '리트머스지'가 될 가능성도 적지 않다. 한편 한 후보는 이와 관련해 페이스북에 "실상은 생존선언이 아니라 중국이 요구하지도 않는데 먼저 '삼배구고두례'를 하는 격"이라며 "힘에 의한 현상변경에 반대하는 대한민국의 외교 원칙에도 어긋나고, 한미동맹의 가치와도 맞지 않다"고 잘라 말했다.